펠릭스스토우 항구에 정차된 22톤의 조리된 닭고기에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발견되었습니다.
서퍽 해안 항만 보건 당국(SCPHA)은 음반다카(Mbandaka)라고 불리는 살모넬라 아종이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발생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SCPHA는 정기 점검 중 동일한 공장에서 수입한 닭고기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되면서 “의심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22톤의 조리된 닭고기가 폐기됩니다.
살모넬라균을 발견한 SCPHA의 공식 수의사 호세 아루가(Jose Arruga)는 “생고기와 달리 모든 사전 조리된 닭고기는 영국 법률에 따라 살모넬라균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소비자가 완전히 익힐 것으로 기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공장의 오염된 장비만큼 단순한 것일 수도 있고 더 넓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일반적으로 동물과 인간의 장에 서식하며 대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인간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가장 자주 감염됩니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체코, 이스라엘 전역에서 196건의 살모넬라 음반다카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확인된 사례 중 19명은 병원 치료가 필요했고 영국에서는 1명이 사망했다.
센터는 핀란드와 영국의 사례 인터뷰를 바탕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닭고기 제품 및/또는 샌드위치와 랩에 사용되는 신선한 닭고기가 “감염 가능성이 있는 매개체”라고 말했습니다.
Arruga 씨는 “살모넬라 음반다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며칠 동안만 열,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과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품표준청(Food Standards Agency)의 지침에 따라, 문제의 지역에서 수입된 최대 30개의 제품에 대해 오염이 없어야 정기 점검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